2008/11/08 09:34

일반병실

오늘 아침.

중환자실 간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반병실이 생겨서 병실로 옮겨드릴 수 있다는...

2주만에 결과. 병실이 부족해서 기다렸는데.

간병인을 주말에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주말에는 간병인들이 집과 개인적인 일들을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더욱 힘들다는... 한번 참고해 보시길. 대부분 간병인은 월요일부터 구하기 쉽고 주말에는 구하기 힘들고, 가래를 뽑는다거나, 기타 활동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많다는거. 그냥 옆에 있으면서 돈만 받아가는 간병인이 많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옆에서 지켜주는 것도 힘든데, 시키는 것 많은 환자는 싫다는 것이죠. 옆에 있어주는 것으로 하루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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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applebug 2008/11/08 12:09 address edit & del reply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오늘 알았습니다...
    모모님은 괜찮으시거죠?...
    부인님의 빠른 괘유을 빕니다...

    힘내세요!!!

    • BlogIcon momo 2008/11/09 02:27 address edit & del

      아, 애플버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군요. ^^ 잘 지내시지요?

      네, 한 달 전의 그 상황보다는 나은 상황입니다만.

      아직은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닌 것같습니다.

      중환자실 간호사들도 정들었는데...

      장인어른과 우리 아이가 같이 있는데 퇴근하면서 만난 상황에서 인사를 하고 하더군요. 이쁜 아기의 엄마의 쾌유를 빈다는 인사.... 젊은 친구들의 그런 인간적인 모습 지치고 힘든 장인어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힘내고 있습니다. 전 강한 사람입니다.

  2. 훈71 2008/11/08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사람으로 구하셔야겠어요... 돈만 받고 시간만 때우는 사람은 절대... NO!

    • BlogIcon momo 2008/11/09 02:28 address edit & del

      그런 간병인 참 많지요.

      오늘 첫 근무인데.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사람은 속단 할 수가 없는 것이 아니겠지요?

      좋은 분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생각하고 저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차도를 확인하고 기록할 생각입니다.

      훈님도 좋은 주말 되시길..^^